역사이야기

고조선사의 전모를 밝혀 주는 [단군세기]

늠내 화랑 2013. 4. 20. 08:20

고조선사의 전모를 밝혀 주는 [단군세기]

 

 

 

[단군세기]는 고려 때 인물인 행촌 이암(1297~1364)이 쓴 책으로 초대 단군인 단군왕검에서 마지막 47세 고열가단군에 이르기까지 역대 단군의 이름, 재위 연수, 업적과 사건 등을 중심으로 연대기 형식으로 기술하여, 2,096년 동안의 고조선 역사를 전하였다.

[단군세기]가 전하는 고조선 정치의 가장 큰 특징은 삼환관경제이다.

나라를 삼한(진한. 번한. 마한)으로 나누어 다스린 삼한관경제의 관점에서 고조선사를 살필 때 고조산의 국내 정치는 물론 중국, 일본 등 과의 관계까지 제대로 파악할 수 있다.

 

 

[단군세기]의 저자인 행촌 이암은 [고려사] '열전'에 오를 정도로 유명한 인물이다.

이암은 원나라의 간섭을 받기 시작한 고려의 25세 충렬왕 때(1297) 경상도 고성에서 고성 이씨 이우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행촌이란 호는 유배 생활을 했던 강화도의 마을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당시 고려의 왕권과 국권은 밖으로는 원의 내정 간섭으로, 안으로는 원과 결탁한 간신배의 횡포로 그 위세가 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충혜왕이 등극하고 다시 충숙왕이 복위하는 난세 속에 이암은 강화도에 귀양을 갔다.

 

 

3년 후(1335) 유배에서 방면되어 천보산 태소암에서 1년간 머무르게 되는데, 이때 이암에게 일생일대의 중요한 사건이 일어난다.

그것은 이명과 범장을 만나 한민족사 회복을 위한 사서 집필을 결의한 것이다.

이 세 사람이 어떻게 만났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들은 태소암에서 소전거사라는 인물로부터 석굴 속에 감춰져 있던 고서적들을 나누어 받았다.

그것은 인류 문화의 황금시절이었던 환단(환국-배달-고조선) 시대를 기록한 것이었다.

이암은 소전거사에게 들은 이야기와 전수받은 책을 바탕으로 환단 시대의 도학을 논한 [태백진훈]과 [단군세기]를, 복애거사 범장은 [북부여기]를, 청평거사 이명은 [진역유기]를 지었다.

 

 

이암은 오늘날의 국무총리격인 수문하시중 자리에까지 오른 정치가요 당대 최고의 지성과 학식을 갖춘 대학자였다.

그의 글씨는 여말선초의 국서체가 될 정도로 최고의 명필이었다.

그런 그가 망해 가는 국운을 보고 비분강개하여 동북아의 종주였던 옛 조선의 영화로운 역사를 만천하에 드러내고자 저술한 역작이 바로 [단군세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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