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중국이 왜곡한 한국사 : 기자조선의 진실

늠내 화랑 2013. 4. 11. 08:21

 

중국이 왜곡한 한국사 : 기자조선의 진실

 

 

 

"낙양은 천하지중"이란 말에서 알수 있듯이, 중국은 예로부터 낙양, 북경, 남경, 장안(서안) 같은 자국의 도읍지를 천하의 중심으로 여겼다.

중국이 세계의 중심이라는 뜻에서 '중화'라는 것이 다.

이러한 중화 패권주의 사관에 따라 중국은 이미 오래 전부터 한국 역사를 자신들에게 예속된 속국의 역사로 왜곡하였다.

 

그 대표적인 기록이 2,100년 전 한나라 때 사마천(BCE 145?~BCE 86?)이 쓴 [사기]의 "봉기자어조선(기자를 조선에 봉한다)"이다.

이는 '주나라 무왕이 상나라의 성인이던 기자를 조선의 왕으로 봉하였다'는 말이다.

이에 따르면, 한국 역사는 약 3,100년 전에 중국의 제후국인 기자조선으로 시작되었다.

기자조선이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왜곡이지만, 기자조선이 중국 사서에서 밝히는 한국의 첫 역사라는 데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기자는 중국이 주장하듯 과연 조선이란 나라의 왕이었을까?

그 답은 [사기]의 다른 구절, '주나라의 신하로 삼지는 않았다'에서 찾을 수 있다.

주나라가 봉한 조선의 왕이라면 당연히 주나라 신하가 되는 것인데, 이 구절은 그와 상반된다.

사마천은 기자조선이 존재하지 않았음을 자신도 모르게 고백한 것이다.

 

[사기색은]에서도 기자를 상나라의 왕족이라 하면서 '기자의 기는 국명'이라 하였다.

기국은 상나라의 제후국이었고, 기자는 기국의 왕이었던 것이다.

그럼에도 사마천이 날조한 기자조선은 그 후 중국 역사서에서 역사적 사실로 굳어졌다.

예를 들면 3세기 진나라 때 진수가 쓴 [삼국지]는 [위략]을 인용하여 고조선 말기에 위만에게 왕위를 빼앗긴 기준을 기자의 후예로 기술하였다.

후대로 내려오면서 왜곡의 정도가 심해져, 고조선을 망국의 순간까지 내내 기자의 그늘에 있었던 나라로 매도한 것이다.

 

자료출쳐 : 환단고기 상생출판

 

한민족의 잃어버린 문화와 역사를 되찾는

환단고기 Book 콘서트에 초청 합니다.

일시 : 2013. 4. 21(일) 오후 2:00

장소 : 부평아트센타

주최 : 대한역사바로찾기 범국민운동본부

후원 : STB상생방송, 상생문화연구소, 상생출판

문의 : 070-8176-7238, http://www.daehanhistory.org/

대한역사 바로찾기 서명하기 : http://www.daehanhistory.org/sign3

 

메세지 주시면 무료 초청권과 환단고기 소개 소책자를 보내 드립니다.

인천 부평아트센타 환단고기 북 콘서트 무료 초청권 발송 ==>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