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꿈은 간도수에
- 자연의 춤사위, 팔괘
간도수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이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팔괘의 이치를 알아야 한다.
상제님께서는 “장차 도통(道通)은 건감간진손이곤태(乾坎艮震巽離坤兌)에 있느니라.”(道典 10:35:1)고 하셨다.
도통, 진리의 근본을 깨닫는 것은 이 팔괘의 이치에 있다. 음양의 법칙을 알아야 된다는 말씀이다.
나무 한그루의 생명 운동을 알면 팔괘가 뭔지를 쉽게 알 수 있다.
자, 나무 전체를 보면 뿌리와 줄기가 있다. 뿌리와 줄기는 음양 한 짝이다. 뿌리는 보이지 않는다. 땅 밑에 들어가 보이지 않는 ‘뿌리’가 ‘손(巽)괘’이고 뿌리에서 쭉 뻗어 올라오는 ‘줄기’는 ‘진(震)괘’다. ‘진’은 봄기운이다. 양 기운으로 쭉 뻗쳐 올라온다. 진의 성질이 그렇다. 진괘를 보면 두 효는 음이고 제일 아래에 양효가 있다. 음이 꽉 누르고 있어 반발을 하며 뻗는 양의 힘이 가장 강한 것이다. 그게 목(木) 기운이다. 그걸 뇌성벽력으로도 얘기하고, 제우스 신화에서는 번개로도 얘기했다. 사람으로는 진괘를 장남, 손괘를 장녀로 비유한다.
그 다음에 이파리가 있고 꽃이 핀다. 줄기에서 뻗어 나온 꽃과 열매가 음양 짝이 된다. ‘꽃’은 ‘태(兌)괘’, 꽃이 피고 나면 맺는 ‘열매’가 ‘간(艮)괘’다.
간은 열매다. 형상으로 말하면 자연계의 산(山)도 간이다. 간은 음 기운이 딱 멎어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아래에 음효가 두 개 있고, 위에 간상련으로 양 기운이 음에 묶여 있다. 가장 정적이면서 무언가 거대한 생명의 약동이 느껴지는 것이 산이다.
그리고 태가 꽃인데, 간태가 합덕하여 간은 막내아들(小男), 태는 막내딸(小女)이다.
뿌리에서 줄기가 뻗어 올라와 꽃이 피고 열매를 맺을 때, 나아가 만물이 태어나고 자라는 생성의 전 과정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음양의 두 요소가 있다. 즉, 나무의 모든 변화를 이끄는 근원, 나무를 존재하게 하는 생명의 근본이 있다. 바로 ‘물’과 ‘불’이다.
불은 태양에서 온다. 그 태양 불이 ‘이(離)괘’다. 그 다음에 땅속에 있는 물 기운은 ‘감(坎)괘’다. 이 물과 불이 생명의 중추 작용을 한다. 사람으로는 중남(中男), 중녀(中女)다.
‘감(坎)’은 물인데, 하늘에서는 달(月)이다. 그리고 불[離]은 태양(日)이 근원이다. 감리일월(坎離日月), 상제님의 종통이 여기에 다 들어있다.
나무의 뿌리와 줄기, 꽃과 열매는 일월의 물과 불 기운을 받아 생성된다. 물과 불을 받아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 이렇게 해서 여섯 괘다.
이 여섯 괘를 사람으로 말하면 한 아버지 어머니 밑에 있는 3남 3녀다. 이 모든 생명은 하늘과 땅에서 태어나 하늘과 땅의 변화 속에서 존재하는 것이다. 그래서 천지를 뜻하는 ‘건곤(乾坤)괘’가 있다. 뿌리와 줄기 ‘진손’, 꽃과 열매 ‘간태’, 그리고 그것을 존재하게 하는 물과 불 ‘감리’, 천체로 말하면 일월, 이 여섯은 건곤 천지부모 속에서 존재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전부 팔괘다.
이처럼 나무 한그루에서 팔괘의 이치를 쉽게 배울 수 있다.
- 간도수란?
간은 열매다. 간은 초목의 열매요, 인간의 열매요, 문명의 열매이며 역사의 열매다. 방위로 말할 때는, 문왕팔괘에서 동북방이 간방이라고 했다. 동북방에서 변화가 끝나고 새로 시작된다. 다시 말해서 동북방에서 열매를 맺는다. 동북방에서 변화의 한 주기가 끝난다. 그래서 동북방을 간방이라고 한다.
우주 1년 변화의 한 주기에서 선천 봄여름의 생장, 즉 인간을 낳아서 기른 변화의 과정이 끝나고 가을철 성숙으로 들어가는, 여름철에서 가을로 들어가는 가을 우주개벽, 가을철 인간 문명개벽의 변화가 이 지구촌 동북방 간방에서 시작된다. 간방에서 선천 변화가 끝나고 가을의 후천변화가 시작이 된다.
인류문명도 뿌리문화에서 줄기문화를 거쳐 열매문화로 완성된다. 인간도 문명도 가을철에 열매를 거두지 못하면 헛일이다. 간도수란 바로 ‘인간과 자연과 문명의 추수정신’을 상징한다. 이걸 느껴야 한다. 열매는 ‘씨종자’다. 열매 속에 뿌리, 줄기, 이파리, 꽃 등 변화의 모든 과정이 다 들어있다. 열매에는 종과 시가 함께 존재[終於艮 始於艮]한다.
그런데 이 말은 그런 변화의 생명, 변화의 정신을 가지고 사는 간방의 한민족, 그 한민족의 삶의 과정이 곧 자연의 봄철과 여름철 과정을 다 거쳐 왔다는 뜻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서 간방의 한민족은 인류의 시원문화, 즉 봄여름철의 성장과정을 다 거쳐 온 것이다. 이걸 알아야 이 간방에서 인류의 봄여름 선천 역사가 어떻게 끝나는지, 끝나고서 어떻게 새로 시작되는지[終始]를 안다. 인류역사의 종시,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 이것이 바로 간도수다.
‘한 시대(선천)의 끝매듭과 우주의 새로운 시대(후천)의 시작’이 간방에서 이루어진다! 간방은 바로 ‘지구의 동북방’,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이다. ‘한반도는 지구의 핵, 중심 자리’이다.
동방 조선 땅에서 지금까지의 인류역사가 종결되고 가을철의 새 역사가 출발한다. 선천 성자들의 모든 꿈과 소망이 한반도에서 성취된다. 이것이 바로 ‘간도수’의 결론이다. 왜 천지의 주인이신 상제님께서 이 땅에 강세하셨는가? 이에 대한 우주원리적 해답이 바로 간도수에 있다. 하나님이 오신다, 미륵님이 오신다, 옥황상제님이 오신다, 그게 전부 간방소식이다.
‘종만물시만물자(終萬物始萬物者)는 막성호간(莫盛乎艮)이라, 간은 만물의 변화를 끝매듭 짓고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는 곳으로, 간방보다 더 번성한 것이 없다’고 했다. 이 간보다 더 번성한 게 없다. 간보다 그 변화가 더 강력한 것이 없다. 간방보다 변화의 모습들이 더 강렬하고 구체적인 데가 없다. 간방 한반도는 분단이 된 채 이념의 극한 대결이 아직도 안 끝났다. 지구촌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최후의 분단국이다.
성언호간(成言乎艮),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 천지 역사의 목적이 동북 간방에서 완성된다, 하나님의 소원이 간방에서 성취된다. 이러한 간소식에 대해, 간도수의 결론에 대해 우리는 뜨겁게 알아야 된다.
그럼에도 오늘의 우리 현실은 어떠한가? 우리 한민족은 역사의 진실이 왜곡 날조되어 혼을 완전히 상실했다. 동방 역사의 진실을 바로잡는 길이 무엇인가? 내가 한국인이 되는, 진정한 한국인이 되는 도가 어디 있는가?
가을천지의 정의로써 이 모든 것을 바로잡아야 한다. 시원 역사를 바로 세우고 민족혼을 되찾아야 한다.
- 자연의 춤사위, 팔괘
간도수란 구체적으로 무엇일까? 이를 알기 위해서는 먼저 팔괘의 이치를 알아야 한다.
상제님께서는 “장차 도통(道通)은 건감간진손이곤태(乾坎艮震巽離坤兌)에 있느니라.”(道典 10:35:1)고 하셨다.
도통, 진리의 근본을 깨닫는 것은 이 팔괘의 이치에 있다. 음양의 법칙을 알아야 된다는 말씀이다.
나무 한그루의 생명 운동을 알면 팔괘가 뭔지를 쉽게 알 수 있다.
자, 나무 전체를 보면 뿌리와 줄기가 있다. 뿌리와 줄기는 음양 한 짝이다. 뿌리는 보이지 않는다. 땅 밑에 들어가 보이지 않는 ‘뿌리’가 ‘손(巽)괘’이고 뿌리에서 쭉 뻗어 올라오는 ‘줄기’는 ‘진(震)괘’다. ‘진’은 봄기운이다. 양 기운으로 쭉 뻗쳐 올라온다. 진의 성질이 그렇다. 진괘를 보면 두 효는 음이고 제일 아래에 양효가 있다. 음이 꽉 누르고 있어 반발을 하며 뻗는 양의 힘이 가장 강한 것이다. 그게 목(木) 기운이다. 그걸 뇌성벽력으로도 얘기하고, 제우스 신화에서는 번개로도 얘기했다. 사람으로는 진괘를 장남, 손괘를 장녀로 비유한다.
그 다음에 이파리가 있고 꽃이 핀다. 줄기에서 뻗어 나온 꽃과 열매가 음양 짝이 된다. ‘꽃’은 ‘태(兌)괘’, 꽃이 피고 나면 맺는 ‘열매’가 ‘간(艮)괘’다.
간은 열매다. 형상으로 말하면 자연계의 산(山)도 간이다. 간은 음 기운이 딱 멎어있는 상태를 의미한다. 아래에 음효가 두 개 있고, 위에 간상련으로 양 기운이 음에 묶여 있다. 가장 정적이면서 무언가 거대한 생명의 약동이 느껴지는 것이 산이다.
그리고 태가 꽃인데, 간태가 합덕하여 간은 막내아들(小男), 태는 막내딸(小女)이다.
뿌리에서 줄기가 뻗어 올라와 꽃이 피고 열매를 맺을 때, 나아가 만물이 태어나고 자라는 생성의 전 과정에 반드시 있어야 하는 음양의 두 요소가 있다. 즉, 나무의 모든 변화를 이끄는 근원, 나무를 존재하게 하는 생명의 근본이 있다. 바로 ‘물’과 ‘불’이다.
불은 태양에서 온다. 그 태양 불이 ‘이(離)괘’다. 그 다음에 땅속에 있는 물 기운은 ‘감(坎)괘’다. 이 물과 불이 생명의 중추 작용을 한다. 사람으로는 중남(中男), 중녀(中女)다.
‘감(坎)’은 물인데, 하늘에서는 달(月)이다. 그리고 불[離]은 태양(日)이 근원이다. 감리일월(坎離日月), 상제님의 종통이 여기에 다 들어있다.
나무의 뿌리와 줄기, 꽃과 열매는 일월의 물과 불 기운을 받아 생성된다. 물과 불을 받아서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다. 이렇게 해서 여섯 괘다.
이 여섯 괘를 사람으로 말하면 한 아버지 어머니 밑에 있는 3남 3녀다. 이 모든 생명은 하늘과 땅에서 태어나 하늘과 땅의 변화 속에서 존재하는 것이다. 그래서 천지를 뜻하는 ‘건곤(乾坤)괘’가 있다. 뿌리와 줄기 ‘진손’, 꽃과 열매 ‘간태’, 그리고 그것을 존재하게 하는 물과 불 ‘감리’, 천체로 말하면 일월, 이 여섯은 건곤 천지부모 속에서 존재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전부 팔괘다.
이처럼 나무 한그루에서 팔괘의 이치를 쉽게 배울 수 있다.
- 간도수란?
간은 열매다. 간은 초목의 열매요, 인간의 열매요, 문명의 열매이며 역사의 열매다. 방위로 말할 때는, 문왕팔괘에서 동북방이 간방이라고 했다. 동북방에서 변화가 끝나고 새로 시작된다. 다시 말해서 동북방에서 열매를 맺는다. 동북방에서 변화의 한 주기가 끝난다. 그래서 동북방을 간방이라고 한다.
우주 1년 변화의 한 주기에서 선천 봄여름의 생장, 즉 인간을 낳아서 기른 변화의 과정이 끝나고 가을철 성숙으로 들어가는, 여름철에서 가을로 들어가는 가을 우주개벽, 가을철 인간 문명개벽의 변화가 이 지구촌 동북방 간방에서 시작된다. 간방에서 선천 변화가 끝나고 가을의 후천변화가 시작이 된다.
인류문명도 뿌리문화에서 줄기문화를 거쳐 열매문화로 완성된다. 인간도 문명도 가을철에 열매를 거두지 못하면 헛일이다. 간도수란 바로 ‘인간과 자연과 문명의 추수정신’을 상징한다. 이걸 느껴야 한다. 열매는 ‘씨종자’다. 열매 속에 뿌리, 줄기, 이파리, 꽃 등 변화의 모든 과정이 다 들어있다. 열매에는 종과 시가 함께 존재[終於艮 始於艮]한다.
그런데 이 말은 그런 변화의 생명, 변화의 정신을 가지고 사는 간방의 한민족, 그 한민족의 삶의 과정이 곧 자연의 봄철과 여름철 과정을 다 거쳐 왔다는 뜻이기도 하다. 다시 말해서 간방의 한민족은 인류의 시원문화, 즉 봄여름철의 성장과정을 다 거쳐 온 것이다. 이걸 알아야 이 간방에서 인류의 봄여름 선천 역사가 어떻게 끝나는지, 끝나고서 어떻게 새로 시작되는지[終始]를 안다. 인류역사의 종시, 마무리와 새로운 시작, 이것이 바로 간도수다.
‘한 시대(선천)의 끝매듭과 우주의 새로운 시대(후천)의 시작’이 간방에서 이루어진다! 간방은 바로 ‘지구의 동북방’,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이다. ‘한반도는 지구의 핵, 중심 자리’이다.
동방 조선 땅에서 지금까지의 인류역사가 종결되고 가을철의 새 역사가 출발한다. 선천 성자들의 모든 꿈과 소망이 한반도에서 성취된다. 이것이 바로 ‘간도수’의 결론이다. 왜 천지의 주인이신 상제님께서 이 땅에 강세하셨는가? 이에 대한 우주원리적 해답이 바로 간도수에 있다. 하나님이 오신다, 미륵님이 오신다, 옥황상제님이 오신다, 그게 전부 간방소식이다.
‘종만물시만물자(終萬物始萬物者)는 막성호간(莫盛乎艮)이라, 간은 만물의 변화를 끝매듭 짓고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는 곳으로, 간방보다 더 번성한 것이 없다’고 했다. 이 간보다 더 번성한 게 없다. 간보다 그 변화가 더 강력한 것이 없다. 간방보다 변화의 모습들이 더 강렬하고 구체적인 데가 없다. 간방 한반도는 분단이 된 채 이념의 극한 대결이 아직도 안 끝났다. 지구촌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최후의 분단국이다.
성언호간(成言乎艮), 하나님의 구원의 섭리, 천지 역사의 목적이 동북 간방에서 완성된다, 하나님의 소원이 간방에서 성취된다. 이러한 간소식에 대해, 간도수의 결론에 대해 우리는 뜨겁게 알아야 된다.
그럼에도 오늘의 우리 현실은 어떠한가? 우리 한민족은 역사의 진실이 왜곡 날조되어 혼을 완전히 상실했다. 동방 역사의 진실을 바로잡는 길이 무엇인가? 내가 한국인이 되는, 진정한 한국인이 되는 도가 어디 있는가?
가을천지의 정의로써 이 모든 것을 바로잡아야 한다. 시원 역사를 바로 세우고 민족혼을 되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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