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의 예언

[격암유록] 동양에서 발굴된 인류 미래의 서사시

늠내 화랑 2014. 2. 17. 08:43

동양에서 발굴된 인류 미래의 서사시, [격암유록格庵遺錄] 



격암 남사고(1509~1571)는 조선 명종 때의 철인으로 경북 울진 사람이다. 

어릴 떼 책을 짊어지고 울진 불영사를 찾아가다가 한 도승을 만나 비술과 진결을 전해 받고 도를 통했으며, [주역]을 깊이 연구하여 천문, 지리, 관상에 통달해서 놀라운 예언을 남겼고, 말년에는 천문교수를 역임했다. 


일찍이 영동을 지나다가 문득 하늘을 쳐다보고 크게 놀라며 "오늘 조선을 해칠 자가 나타날 석이다" 라고 하였는데 그날 토요토미 히데요시(1536

`1598)가 태어났다. 

또 "임진년에 백마 탄 자가 남해로부터 오면 나라가 거의 망한다" 하였는데 과연 격암의 사후 1592년에 왜적이 쳐들어올 때 왜장 가토 기요마사가 백마를 타고 왔다고 한다. 


남사고는 16세기 말부터 시작하여 최종적으로 후천 시대의 개막 때까지 일어날 사건을 예언하였다. 

뿐만 아니라 그 이후에 펼쳐질 후천 지상 선경세계에 대해서도 많은 언급을 하고 있다. 

특히 그는 '천상 영계의 벽혁, 한민족 종교사의 변천 과정, 절대자의 여러 가지 호칭문제, 새로운 구원의 진리 출현' 등에 관한 문제를 자세히 전해 주고있다.

(이는 모두 그의 호를 딴 예언서 [격암유록]에 기록되어 있다.) 


본서에서는 국립도서관 소장본 [격암유록]과 조성기 편 [격암유록]을 주로 참고하였다. 



출쳐 : 이것이 개벽이다(상), 상생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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