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삼성조시대는 실제 역사인가?

늠내 화랑 2016. 2. 5. 08:48


삼성조시대는 실제 역사인가? 


환국, 배달, 조선의 문화와 종교 


고대사를 이해 할려면 정치, 종교, 문화를 함께 봐야 진 면목을 볼 수 있다. 

기존의 실증사학에선 유물만 같고 이야기 하기 때문에 정신세계는 알 수가 없게 되었다. 

그 시대의 가치관을 모르고선 반쪽짜리 역사에 지나지 않게 된다. 


삼성조 시대에 신교라는 종교가 있었는데 삼신일체상제님을 모시며 천제를 지내었다. 


삼신에는 네 가지 뜻이 담겨 있다. 


첫째; 우주의 창조 정신을 말한다. 

이 삼신은 세가지 창조성(조화·교화·치화)을 지닌 조화 정신이 되어 만물을 낳고 길러 내는 '우주의 지극한 조화의 성령'이다. 


둘째; 천상 궁궐에서 사람 모습을 하고 우주 역사를 통치·주재하시는 인격신을 말한다. 

이 우주의 창조 정신을 주재하여 천지인 삼계를 다스리는 실제적인 하느님이신 삼신상제님이다. 


셋째; 한민족사의 뿌리 시대를 열어 주신 국조삼신인 환인(환국)-환웅(배달)-단군(조선) 삼성조를 일컫는다. 


넷째; 세속적 의미로 삼신은 자손 줄을 태워 주는 신으로, 보통 조상 선령신을 말한다. 


환국과 배달국은 9환 64민 3천 무리가 있었던 다민족 국가였다. 


구환족을 분류하면 다섯 종족인데 이는 피부색과 용모로 구별된다. 

이들은 풍속은 현실의 실상을 좇아 이치를 궁구하여, 일을 헤아려서 그 옳은 방도를 찾고자 하는 것이 같았다. 

부여의 풍속에 홍수·가뭄·전쟁·질병이 생기면 국왕이 그 책임을 지고, 나라에 충성하면 살고 거역하면 죽는 책임이 필부에게까지 돌아갔으니 이것이 그 하나의 증거가 될 것이다. 


황색인(黃色人); 피부가 조금 누렇고 코가 높지 않으며 광대뼈가 나오고 머리털이 검다. 눈과 눈 주위는 평평하고 눈동자의 색은 흑색이다. 


백색인(白色人); 피부가 밝은 백색이고 광대뼈가 나오고 코가 높다. 머리털은 잿빛과 같다. 


적색인(赤色人); 피부가 녹슨 구릿빛(검붉은 색)이고 코가 낮고 코끝이 넓다. 이마는 뒤로 기울고 머리털은 곱슬이며 용모가 황색인과 비슷하다. 


남색인(藍色人); 일명 풍족(風族) 또는 종색(棕色) 종이라고도 한다. 피부는 암갈색이고 용모는 황색인과 같다. 


흑색인(黑色人); 피부가 검은 색이고 머리가 곱슬이다. 


-늠내 이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