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의 예언

새로운 변혁이 다가온다.

늠내 화랑 2013. 11. 11. 08:50

새로운 변혁이 다가온다. 


ㅡ 지구촌은 새로운 변혁의 시간대로 들어서고 있다 ㅡ


늪 속의 낫은 인마궁에 결합하고 

앙양하고 고귀한 구유 속에서 

'질병'과 '기아'와 '전쟁'에 의한 죽음 

세기는 새로운 변혁에 다가서리라. 

Faux a I'etang joint vers Ie Sagittaire,

En son haut AUGE de I'exxltation,

Peste, famine, mort de main militaire,

Le sicle approche de renovation. (1:16)

(* 인마궁人馬宮:사수좌의 기간(11월 23일~12월 21일)) 


복음서에 따르면 예수는 말구유에서 태어났다. 

그렇기 때문에 제2행에서 '앙양하고 고귀한 구유'라고 표현한 것이다. 

이는 일견 기독교 정신을 찬미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노스트라다무스는 진실로 그런 의미에서 '앙양하고 고귀하다.'고 했을까? 

다음 제3행에서는 질병과 기아와 전쟁에 의한 죽음이 있다고 하였는데, 

이는 무엇을 말함인가? 

노스트라다무스는 '앙양하고 고귀하다'는 반어법을 쓰면서 기독교에 바탕을 둔 서양문화의 한계와 결말을 강력하게 암시하고 이쓴 것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제4행의 '세기'는 지금의 시간대를 뜻한다. 

이는 [백시선] 곳곳에서 말하는 변혁의 때가 대부분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가리킨다는 점과 연관지어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새로운 변혁에 다가선다.'는 것은 지금까지 인류가 겪었던 '단순한 문명사적인 변혁을 뛰어넘는 파천황적인 차원의 대변혁이 멀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이 시는 현재의 인류가 질병과 전쟁, 기아에 의한 죽음의 시대를 거켜 새로운 변혁의 시간대를 맞게 되리라는 점을 노래하고 있는 것이다. 


ㅡ 출처 : 이것이 개벽이다(상) P44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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