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자료

지진,화산 활동의 증가

늠내 화랑 2012. 1. 4. 08:29

지진,화산 활동의 증가

 

 

올해 전세계 지진 가장 많았다…원인과 전망

올해 전세계적으로 유난히 지진 뉴스가 많았죠.

  실제로 규모 5.0 넘는 지진이 관측 사상 가장 많이 집계됐습니다. 한반도도 심상치 않았습니다.

관측 사상 네 번째로 강력한 규모 9.0의 강진이 지난 3월, 일본 열도를 강타했습니다. 숨 돌릴 틈도 없이 밀려온 최고 30미터가 넘는 거대한 지진해일은 제방과 마을을 순식간에 집어삼켰습니다.

지난 10월엔 터키에서 발생한 규모 7.2의 지진으로 6백여 명의 주민이 숨졌습니다.

 

  세계적으로 규모 5.0 이상의 강진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발생 횟수는 모두 2천 3백여 회, 예년보다 50% 정도나 늘어나 관측 사상 가장 많았습니다.

  <인터뷰> 유용규(기상청 지진감시과 사무관) : "일본 대지진 이후 규모 5.0 이상의 여진이 6백여 차례 발생하면서 세계적으로 지진 발생도 늘었습니다."

  일본의 대지진 때 지각판에 축적된 에너지 때문에 곳곳에서 지진들이 잇따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내에선 지난 6월 백령도 남서쪽에서 발생한 규모 4.1의 지진이 가장 강력했습니다.

한반도에서의 지진 발생도 갈수록 증가 추세, 올해 51회의 지진이 관측돼 2009년 이후 두번째로 많았습니다.

 

 

일본 4.5미터 산갈치 등장, 전조 동물에 관심폭발 …재앙 예고? 2011-12-27

 

  일본 산갈치로 인해 전조 동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며 일본인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최근 일본 언론이 해안가에 일본 산갈치가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일본 로켓뉴스24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일본 시즈오카 마키노하라시 해변에 대형 산갈치가 발견됐다.

  4.5m에 이르는 대형 산갈치는 장정 6명이 간신히 트럭에 옮겨 이즈미토 씨파라다이스 수족관으로 옮겼다. 일본 산갈치 발견을 계기로 이른바 전조동물, 예지동물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일본, 규모 9.0 초강진 가능성 제기에 `공포` 2011-12-28

 

  일본 정부가 도쿄 부근인 시즈오카에서 규슈 앞바다에 이르는 넓은 구역에서 일본대지진에 버금가는 규모의 큰 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을 제기해 불안감과 공포가 커지고 있다.

  일본 내각부 검토위원회는 27일 가까운 장래에 거대지진과 쓰나미가 일어날 수 있는 난카이 해구의 진원 범위를 지금까지 예상했던 것보다 두 배로 늘리는 내용의 중간 보고서를 공개했다.

 

  일본 정부는 현재까지 시즈오카현의 스루가만에서 시코쿠 지방 고치현 앞바다에 이르는 범위에서 최대 규모 8.7의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추측했었으나, 이번 중간 보고서에서 일본은 동쪽으로는 스루가만에서 서쪽으로는 규슈지방 앞바다에 이르는 범위(약 11만㎢)에서 규모 9.0의 거대지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검토위원회는 난카이 해구에서 지진이 일어날 경우 쓰나미의 규모가 특히 300∼500년마다 커진다는 사실에 주목했다. 이 같은 강진이 1707년에 마지막으로 일어난 만큼 조만간 동일본대지진에 버금가는 규모의 지진이 일본 남서쪽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일본 난카이 해구는 필리핀해 판이 유라시아 판 아래로 파고들면서 자주 지진과 쓰나미를 일으키며, 규모 8.0급의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큰 것으로 예상된다

 

 

日, 화산 대폭발 대책 본격 검토“ [연합] 2011.12.30

  일본이 광범위한 지역에 심각한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화산의 대규모 분화 대책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기 시작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30일 보도했다.

  이 신문에 의하면 일본 정부는 내각부에 전문가 검토회의를 신설해 대규모 화산 폭발시의 주민 대피 등 구체적 대책을 검토하기로 했다.

 

  일본은 세계 활화산의 10%가 집중돼 있지만 정부 차원의 대규모 분화 대책은 세우지 않았다.

지난달 중순 정부 중앙합동청사에서 각 부처 관계자와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후지산(富土山)의 대규모 분화를 주제로 한 비공개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상정 범위를 넘어선 사태에 대비한 대책이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화산이 대규모로 분화할 경우 예상되는 산사태와 산맥 자체의 붕괴, 화산재, 분출한 토석류 등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20세기 이후 일본에서 규모 9 이상을 기록한 지진은 동일본대지진을 포함해 모두 6차례였고, 이 가운데 5차례 지진의 경우 발생 다음날∼3년에 걸쳐 가까운 화산이 분화했다.

  일본에서 10억㎥(도쿄돔 806개분) 이상의 화산재와 토석류가 분출한 대규모 화산 폭발은 1914년 규슈(九州)의 사쿠라시마 화산 분화가 마지막이었다.

  많은 화산학자는 "일본에서 (화산활동의) 평화 시기가 너무 오래 지속됐다. 향후 화산이 활발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일본에서는 현재 110개의 화산이 활동중이다 (연합뉴스)

 

 

알래스카 클리블랜드 화산 폭발…항공사 비상 2011-12-30

 

 

  앨래스카 클리블랜드 화산이 폭발해 항공기 운항에 비상이 걸렸다.

29일(현지시간) 알래스카 화산관측소는 이날 경보를 발령하고 알류샨 열도에 속한 클리블랜드 화산 폭발로 화산재가 4.6km 상공까지 치솟았다고 밝혔다.

  화산관측소는 화산재가 동남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추가 폭발이 일어나 더 광범위한 화산재 구름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앵커리지에서 1500km 떨어진 클리블랜드 화산은 지난 7월부터 용암과 가스를 뿜어내는 등 폭발 조짐을 보였다.

  ...클리블랜드 화산은 10년 전인 2001년에도 세 차례 폭발해 8㎞ 상공까지 화산재가 치솟았으며 그 뒤로는 소규모 폭발이 몇 차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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