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열전

명량 감독 김한민 인터뷰 중에서

늠내 화랑 2014. 8. 21. 17:58

 

김한민 감독 인터뷰 중...

 

"화제가 된 몇몇 장면들이 있긴 하지만 사실 저는 엔딩에서 이순신 장군이 바다를 보며 '이 쌓인 원한들을 어찌할고'라는 대사가 많이 회자됐으면 했어요. 이순신 장군이었다면 전쟁에 승리한 성취감보다 바다를 보면서 희생된 사람들을 더 걱정할 거로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화제가 안 되네요. 하하." (TV리포트 8월 21일 김한민 감독) http://media.daum.net/entertain/culture/newsview?newsid=20140821093308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