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양의 예언

노스트라다무스 예언

늠내 화랑 2013. 11. 25. 08:54

ㅡ 앙골무라 대왕은 누구를 가리키는가 ㅡ


노스트라다무스는 죽음의 혼을 부르는 공포의 대왕이 하늘에서 내려와 지상에 있는 '앙골무라의 대왕'을 소생시킨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이 앙골무아의 대왕은 글자 그대로 앙골무아라는 이름을 가진 인간 왕을 칭하는 말일까? 


이에 대해 대부분의 연구가들은 '앙골무아(Angolmois)'를 '몽골리아스(Mongolias)'라는 단어의 철자순서를 바꾼 것으로 보고, 몽골계 민족의 국가 중에서도 가장 큰 나라로 풀이한다. (노스트라다무스 새 예언) 


현 인류가 지상에 처음으로 생겨난 이후, 문명발상의 중심지에서 지구 곳곳으로 분산이동하며 정착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민족이 형성되었다. 

앙골무아는 지구상의 다양한 민족들 가운데 세계사의 정통 정신을 간직하고 있는 몽골계 민족을 일컫는 말이며, '앙골무아 대왕'은 세계의 대 이변기에 그 정통민족으로부터 출현하는 '구원의 주재자', 즉 '동방문명의 종주 민족'에서 출현하는 인류의 새 지도자를 가리킨다. 

그러므로 앙골무아의 대왕을 소생하게 한다는 말 속에는 창세 문명의 씨를 뿌린 정통 종주 민족을 미래에 새 역사 창조의 주인으로 등장시킨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 것이다. 

'소생하게 한다'는 의미의 '레쉬시떼(ressusciter)'라는 단어에는 '다시 한 번 흥하게 하다'는 뜻도 있다. 

결론적으로 이 구절은 공포의 대왕이 내려온 후에는 지금까지 역사의 그늘에 가려져 있었던 태고 시대에 '세계사 창조의 정통 민족이 인류문명을 다시 주도해 간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것이다. 


노스트라다무스 연구가로, NBC-TV의 특집 프로그램 <고대의 예언들>(1994. 4. 10. 방영)에도 출연한 바 있는 미국의 존 호그(John Hogue)는 1,000여 편의 4행시 속에 감추어져 있는 구원의 희망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다. 


[ 노수트라다무스의 예언들 중에는 세기 말 이전에 생겨나 전 세계에 꽃피는 새로운 종교에 대한 긍정적인 예언들이 끊임없이 발견되고 있다. 

... 그는 기독교, 이슬람, 유대교, 힌두교, 등과는 거리가 먼 '새로운 종교가 도래' 할것을 분명히 예언하였다. ]


그리고 마지막 행의 '화성(Mars)'은 세계 도처에서 일어나는 전쟁의 환란을 뜻한다. 

노스트라다무스는 "화성이 지구에 마지막 최대 이변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물론 이 전쟁은 천상의 영계에서 대군신(大軍神)들 간의 일대 격돌이 선행되고 난 뒤에 지상에서 전개된다. 


이제까지 살펴본 예언의 핵심은, 인루사의 대변국을 통해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져 버렸던 고대 세계사 창조 민족의 정체가 드러나고, 그 정통성을 지닌 민족의 후예가 세계 무대에 다시 등장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요약된다. 



[이것이 개벽이다] 저자 초청 '개벽문화 강좌'에 초청 합니다. 

 

일시 : 2013년 11월 28(목요일) 오후 7:30분

장소 :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

주최 : STB 상생방송. 후원 : 상생출판

문의 : 1644-7618, www.st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