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

고려장은 없었다

늠내 화랑 2017. 7. 11. 08:14

 

[고려장은 없었다]

 

‘고려장’은 대표적으로 일제가 왜곡한 역사 가운데 하나다. 일본,중국, 인도의 전설 같은 이야기를 우리의 것으로 각색해 세뇌교육을 한 것이다. 고려장이라는 장례 풍습은 우리에게 없는 것이었다.

 

오히려 처음 고려장에 대해 언급한 사람은 미국의 선교사였다. 그리피스(W. E. Griffis)라는 이 선교사는 1882년 일본에서 펴낸 '은자의 나라 한국(Corea : The Hermit Nation)'에서 처음 이 단어를 언급했다.

 

그러나 그는 한국을 한 번도 방문한 일이 없고 일본 정부 초빙으로 도쿄의 한 학교에서 강의 하고 있었던 사람이다. 일본의 힘으로 조선에서 미신과 전제왕권을 쓸어내고 서구문명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친일적인 인물이다.

 

또한 고려장 이야기는 일제 때 일본인들이 우리 선조들의 무덤을 도굴, 골동품을 탈취하기 위해 날조해 퍼뜨린 측면이 강하다. 다수의 역사학자는 일제시대 당시 일본이 무덤을 도굴하기 위해 고려장을 날조했다고 강조하고 있다.

 

고려장은 없었다. 방송과 언론에서는 고려장 용어 폐기해야 http://www.hmh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