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봄 맞이 대청소
늠내 화랑
2014. 4. 21. 08:25
봄 맞이 대청소
주말동안 봄 맞이 대 청소를 하였는데, 자그만치 쓰레기 봉투가 20개가 넘개 나왔습니다.
하우스에서 자생했던 머루포도 다섯그루도 밖으로 옴겨 새롭게 자리 잡아 줬습니다.
머루포도 넝쿨이 자랄것을 대비해 적당한 간격으로 철사줄을 엮어서 처마 끝에 연결해 주었습니다.
아마 잘 자라준다면 멋진 등나무라 될 것입니다.
이렇게 하고 나니 몇일 우울 했던 기분이 한결 나아진거 같습니다.
한주의 시작이 또 다시 시작 되었습니다.
시간이 어김없이 흘러 간다는것이 이렇게 무섭고 냉정한 것인지 새삼 느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