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감이 되는 글
통찰력
늠내 화랑
2013. 10. 11. 10:08
통찰력
뱀이 개구리를 잡아 먹을 수 있는것은 개구리보다 민첩하기 때문이 아니라고 합니다.
뱀에게는 고유의 정기가 있어, 단지 노려보기만 해도 개구리는 풀숲에서 정신을 잃고 꼼짝도 못하여 뱀은 그저 다가가 삼키기만 하면 되는겁니다.
사자가 토끼를 잡을때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사람의 정기도 마찬가지로 집중력에서 나오고 집중력은 바로 시선에 있습니다.
핵심을 간파하고 혼을담아 그 핵심에 시선을 맞추는 능력, 보이지않는것을 볼수 있는 능력 그것이 바로 통찰력입니다.
아이들이 아무리 그럴싸하게 거짓말을 해도, 부하직원이 번지르르하게 변명을 해도 진실을 간파해 낼수 있는 능력은 앞서지도 뒤서지도 않는, 그 상황을 과대평가하지도 과소평가하지도 않는 정확한 그 부분만을 집중해서 볼수있기 때문에 가능한거라 생각합니다.
상대방의 감언이설에 넘어가지 않을수 있는 비결, 바로 집중해서 사물을 보고 판단하는 통찰력을 키우는것인것 같습니다.
오늘은 무엇이든 집중해서 볼수있는 흔들리지않는 주관으로 통찰력을 키울수 있는 그런 하루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 박지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