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개벽기 피난하는 길
대개벽기 피난하는 길
피난이라는 키워드로 개벽기의 피난하는 길을 알아보도록 합시다
대개벽기의 급박한 상황과 사는 길
1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장차 괴질(怪疾)이 군산(群山) 해안가로부터 들어오느니라.” 하시고
2 “그 괴질의 기세가 워낙 빨라 약 지어 먹을 틈도 없을 것이요, 풀잎 끝에 이슬이 오히려 더디 떨어진다.” 하시니라.
3 또 말씀하시기를 “소병, 대병이 들어오는데 죽는 것은 창생이요, 사는 것은 도인(道人)이니
4 오직 마음을 바르게 갖고 태을주를 잘 읽는 것이 피난하는 길이니라.” 하시니라.
(도전 11:386)
인개벽을 당하리라
1불(火)개벽은 일본에서 날 것이요, 물(水)개벽은 서양에서 날 것이니라.
2 인천에서 병이 나면 전 세계가 인(人)개벽을 당하리니 세상을 병으로 쓸어 버리리라.
피난은 콩밭에서
3 피란은 콩밭(太田) 두둑에서 하느니라.
4 태전(太田)이 문턱이니라.
(도전 7:43)
천지에 수기 돌리는 대공사
1무신년 6월에 상제님께서 대흥리에 계실 때 하루는 성도들에게 일러 말씀하시기를 “이제 앞으로 천하에 수기(水氣)가 마를 것이니 수기를 돌려야 하리라.” 하시고
2뒷산 피난동(避難洞) 안(安)씨 재실(齋室)에 가시어 집 앞 동쪽 우물을 댓가지로 한 번 저으시며 말씀하시기를
3“음양이 고르지 못하니 무슨 연고가 있을지라. 재실에 가서 물어 오라.” 하시니라.
4내성이 명을 받고 가서 사연을 물으니 ‘사흘 전에 재지기는 죽고 그 아내만 있다.’ 하거늘
5돌아와 아뢰니 말씀하시기를 “다시 행랑에 가 보라. 딴 기운이 떠 있도다.” 하시매
6내성이 행랑에 들어가 보니 봇짐장수 남녀 두 사람이 있거늘 돌아와서 그대로 아뢰니라.
7이에 상제님께서 재실 대청에 오르시어 여러 사람들로 하여금 “서쪽 하늘을 바라보고 만수(萬修)를 크게 부르라.” 하시고
8 말씀하시기를 “이 가운데 수운가사를 가진 자가 있으니 가져오라.” 하시니
9 과연 한 사람이 가사를 내어 올리거늘 상제님께서 그 책 중간을 펴시어 한 절을 읽으시니 이러하니라.
10 詩云伐柯伐柯여 其則不遠이로다 시운벌가벌가기칙불원 도끼자루를 베고 도끼자루를 벰이여. 그 법칙이 멀리 있지 않도다.
11 눈앞에 보는 바는 어길 바 없지마는 이는 도시(都是) 사람이요 부재어근(不在於斤)이라.
12 목전지사(目前之事) 쉽게 알고 심량(深量) 없이 하다가서 말래지사(末來之事) 같잖으면 그 아니 내 한(恨)인가.
13 처음에 작은 소리로 한 번 읽으시니 문득 맑은 하늘에 뇌성이 일어나고
14 다시 큰 소리로 읽으시니 뇌성이 대포 소리와 같이 크게 울리며 화약 냄새가 코를 찌르니라.
15 또 지진이 강하게 일어나 천지를 진동하니 여러 성도들이 정신을 잃고 마루 위에 엎어지거늘
16 내성에게 명하시어 각기 물을 먹이니 모두 일어나니라.
(도전 5:262)
피난동 안씨 재실. 추원재(追遠齋). 정읍시 왕심 마을에 사는 순흥 안씨(順興安氏)의 시조 안극의 사당. 왕심 마을은 순흥 안씨의 집성촌으로 태모님께서도 2년 반(道紀 59~62) 동안 머무신 적이 있다.
피난하는 길은 무엇인가?
증산도는 개벽의 도이고 의통성업이다.
사람을 살리는 것이 증산도가 하는 일이다.
사는 길은 무엇인가?
다른 말로 피난하는 길은 무엇인가?
상제님께서는 '피난' 즉 난을 피할 수 있는 길을 여러 말씀을 통해서 제시해주셨다.
* 오직 마음을 바르게 갖고 태을주를 잘 읽는 것이 피난하는 길이니라
* 피란은 콩밭(太田) 두둑에서 하느니라.
* 피난동(避難洞) 안(安)씨 재실(齋室)
이 이상 확실하게 어떻게 얘기할 수 있는가?
그리고 피난동 안씨재실 공사의 이 말씀을 다시한번 상기해보자.
눈앞에 보이는 일을 쉽게 알고 깊이 헤아리는 생각없이 하다가
종말에 돌아오는 일이 생각한 것과 같지 않으면 나에게 한스러운 일이 아니겠는가.
소책자 신청하기 ㅡㅡㅡ>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