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가보는 꿈의 새문명 가을대개벽 극복 후 마침내 문명의 황금시대 열어  20세기에 들어서면서 과학기술은 그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눈부시게 발전했다. 만화나 소설, 영화 속에서나 등장했던 상상 속의 문명들이 속속 현실로 나타나면서 희망찬 미래를 선보이고 있다. 1979년 과학소설가인 아서 클라크가 펴낸 <낙원의 샘>에서 적도 상공에 있는 인공위성과 지구를 마음대로 왕복할 수 있는 우주 엘리베이터가 등장한다. 그러나 적도 상공 35,800km 높이의 거대한 탑 무게를 견뎌낼 재료가 없기 때문에 이것은 당시 공상과학에 불과했다. 그런데 1991년, 강철보다 10만 배나 강한 소재인 탄소나노튜브가 발견되면서 NASA에서는 우주 엘리베이터 연구에 들어갔다. 이처럼 오늘날 첨단과학문명의 발전 이면에는 사실상 신도(神道) 세계에서 열어준 알음귀가 있었다. 하지만, 더욱 근본적으로는 증산 상제님께서 1901년부터 본격적으로 인간사의 모든 일을 맡아보심으로써 비롯되었다. 천지공사로 드러난 오늘의 생활문화 오늘날 우리가 누리고 사는 생활문화의 전반은 알고 보면 상제님의천지공사 내용이 아닌 것이 없다. 지금의 현대과학 문명, 그리고 앞으로 열릴 후천 새문명은 증산 상제님의 천지공사 프로그램, 설계도에 의해 그대로 현실 역사로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먹는 것, 입는 것에서부터 사회문화에 이르기까지 모든 현대문명은 바로 상제님 천지공사가 현실로 열매 맺은 것이다. 의상문화 개벽공사 - 옷도 툭툭 털어서 입는 잠자리 속날개 같은 옷이 나오느니라. (道典 7:7:3) 넥타이 개벽공사 - 목에 댕기를 묶으시고 “호연아! 모가지에 댕기드린다, 목댕기!” 하시니… “앞으로는 목에도 댕기를 두르고, 여기에는 단추 낀 옷을 입어.” 하시니라. (5:94:2,4) 유니섹스 스타일 개벽공사 - 이 뒤로는 저고리에 고름이 없어져 안아팎이 동그라미가 되고, 남녀의 구별 없이 옷을 입게 되느니라.(5:94:6) 농사법 개벽공사 - 손에 흙을 묻히지 않고 농사지으며 소와 말이 일하던 것은 기계가 대신하도록 할 것이니라. (7:54:5) 주거문화 개벽공사 - 앞으로 아랫목에서 밥 먹고 윗목에서 똥 싸는 세상이 오느니라. 그 때가 오면 솥에다 불 안 때고도 방에 가만히 앉아서 밥해 먹게 되느니라. (7:54:3~4) 교통수단 개벽공사 -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장차 하늘에 쇳덩어리가 둥둥 떠다니리라.” 하시니라. (5:42:9) 피부미용 개벽공사 - 하루는 동글동글 동전같이 말려 있던 용수와 수염을 모두 없애신 뒤에 눈두덩이와 용안 윤곽을 따라 빨강물을 들이고 나서시거늘 호연이 “아, 왜 그래요?” 하고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인제 요 모양이 되야, 요 모양이.” 하시니라. (5:95:7~8) 헤어스타일 개벽공사 - 하루는 상제님께서 … 머리를 끌어올려 밑동만 묶으셨다가 단발머리를 만드셨다가, 다시 솔잎 같은 모양으로 만드시더니 가리마를 이쪽저쪽으로 타서 머리를 넘기셨다가 머릿기름을 발라 머리카락을 꺾어 세우시고 도로 썩썩 비벼 헝클어 버리고 하시더라. 이에 호연이 “왜 머리에 길을 낸대요? 그리 걸어가라고?” 하니 말씀하시기를 “이제 어리나 크나, 여자나 남자나 다 이렇게 할 것이니 내가 한번 해 봤다.” 하시니라. (5:97:3~9)
월경 터부 풍습은 남성 조작품
월경을 터부시하여 ``부정한 것``으로 여기는 바탕에는 여성경멸 사상이 있다. 프리니우스의 <박물지>(서기77년)에는 월경의 피는 갓 빚은 포도주를 시게 만들며 꺾꽂이나 접붙인 나무를 시들게 한다고 쓰여 있다. 또 이 피를 핥은 개는 미쳐버리고, 그 개에 물린 여인의 피는 독으로 변해 사람을 죽인다고 경고하고 있다. 남아메리카 구아라니 인디언들에게는 월경 중의 소녀를 숨만 쉴 수 있도록 작은 틈만 남겨 놓은 채 천으로 둘둘 말아 방치했다가 월경이 끝나면 연기가 솟는 불구덩이 위에 며칠 동안 매달아 정결케 한 다음 집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풍습이 있다. 또한 호모까지 겁없이 테마로 삼던 5세기 아테네의 희극작가들도 이 월경만은 웃음의 재료로 삼지 못했다. 월경은 이처럼 페로포네스전쟁(기원 전 431∼404) 이듬해에 유행한 전염병 못지않게 기피대상 1호가 되었다. 이러한 터부는 물론 남성이 조작한 것. 이에 대해 1978년에 출판된 <지혜의 상처>란 책의 공동저자인 피터 레드글로브와 페네로브 샤틀은 여성에 대한 두려움과 질투 때문에 이러한 터부가 생겨났다면서 남녀간 힘의 균형에 변화가 일어날 때 월경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고 주장하고 있다.
맛있는 음식과 좋은 옷이 바라는 대로 빼닫이 칸에 나타나며 운거(雲車)를 타고 공중을 날아 먼 데와 험한 데를 다니고 땅을 주름잡고 다니며 가고 싶은 곳을 경각에 왕래하리라. (7:5:3~4) 장차 하늘에 배가 뜨고, 운거를 타고 바람을 어거(馭車)하여 만릿길을 경각에 대리라. (7:7:3,5) 멀리 있어도 옆에 있는 것처럼 서로 얼굴을 보면서 얘기하는 좋은 세상이 오리라. (7:7:9) 꿈의 신소재, 탄소나노튜브 나노기술로 탄생된 탄소나노튜브는 그 동안 개발된 소재와는전혀 다른 성질과 기능을 가진 소재다. 이 신소재는 관의 지름이 수수십 나노미티에 불과한데, 이 탄소나노튜브는 전기 전도도가 구리와 비슷하고 열전도율은 자연계에서 가장 뛰어난 다이아몬드와 같으며 강도는 강철의 10만배. 탄소섬유는 1%만 변형돼도 끊어지나 이 소재는 15%가 변형돼도 견딜 수 있다. 인장력도 다이아몬드 보다 뛰어나 신소재로서의 특성을 고루 갖추고 있다. 앞으로 반도체는 물론 일상 용품에 이르기까지 활용도가 높아 이른바 ‘꿈의 신소재’ 과학계의 ‘만병통치약’으로 불리고 있다. 나노섬유 DNA와 단백질을 이용한 다양한 재료들이 개발되고 있다. 최근에는 나노섬유 속에 신경세포를 배양시키는데 성공했다. 앞으로는 체온조절, 항균 살균작용 뿐 아니라 건강상태까지 알아서 스스로 조절해줄 수 있는 유기체 옷이 등장할 것이다. 나노바이오기술을 이용한 무궁무진한 제품들이 등장할 것이다. 스마트집 최근 지능형 건물(IB : Intelligent Building) 또는 스마트빌딩(Smart Building)이 등장하고 있다. 이는 자연 조건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여 냉난방, 조명, 전력 등 일정한 실내조건을 유지하여 인간생활을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유지해주고, 자동 화재감지장치, 보안경비, 정보통신망의 기능을 갖춘 건물이다. 앞으로는 나노바이오 기술로 기후 등 외부조건은 물론, 거주자의 기분, 건강상태까지 감지하여 가장 최적의 환경을 스스로 조성해주는 유기체 집도 등장할 것이다. 저절로 달리는 자동차 공중에 떠서 달리는 자기부상 열차는 이미 몇몇 나라에서는 운행 중에 있다. 컴퓨터와 통신으로 운전을 대신해주는 자동차도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는 자동차 속에서 운전자(?)는 다른 업무를 보면서 목적지까지 도착하게 된다. 그리고 은하철도 999처럼 레일없이 수십만킬로도 순식간에 달리는 열차로 우주여행을 하게 될지도 모른다. 홀로폰 전화상대와 마주보고 앉은 것처럼 실물 크기의 3차원 입체 영상이 구현되는 홀로폰이 등장할 것이라 예고된다. 홀로폰은 멀리 해외에서 살고 있는 친구를 바로 집 안방까지 불러와 실제처럼 대화나눌 수 있다. 그리고 생각만으로 컴퓨터를 작동하는 모자 마우스도 등장했다. 누구나 잘먹고 잘사는 세상 그리고 앞세상은 자연의 재앙도 없어지고, 먹을 것도 부족함이 없는 풍요로운 세상이 된다. 수화풍(水火風) 삼재(三災)가 없어지고 상서가 무르녹아 청화명려(淸和明麗)한 낙원의 선세계(仙世界)가 되리라. (7:5:6) 앞 세상에는 굶어 죽는 폐단이 없으리라. 가난한 자가 없게 하리라. (7:87:2,4) 곡식 종자도 한 번 심어서 거두어들인 후에 해마다 그 뿌리에 움을 길러서 거두어들이는 것이 생겨 지금처럼 심고 거두는 데 큰 힘이 들지 않으며 또 아무리 박전(薄田)이라도 옥토가 되게 하리라. (7:54:6~7) 유전공학의 발달로 이미 많은 농작물들의 품종이 개량되고 수확량이 늘고 있다. 그러나 현재는 유전자 조작 등으로 유해성의 논란이 많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면서 인체에 무해한 농작물이 원하는 대로 생산될 것이다. 만사지 문화로 열매맺는다 지금 인류는 상극의 거센 파도를 헤치며, 보다 건강하고 풍요롭고 편리하게, 그러면서 자연과 더불어 조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꿈의 새문명을 개척하고 있다. 그 마지막 종착점은 바로 인류가 소망해왔던 조화낙원, 지상선경이다. 그러나 대개의 현대인들이 생각하듯, 생명과학, 바이오기술, 나노기술 등의 과학기술만으로 조화선경을 여는 것은 아니다. 사실 알고보면 현대문명은 신도(神道)를 도외시하는 철저한 절름발이 문화가 아닌가? 과학기술과 더불어 동시에 인간이 영적으로 성숙해야 비로소 문명의 이상을 성취할 수 있는 것이다. 안운산(安雲山) 종도사님께서는 앞으로 열리는 후천 조화선경의 참모습을 이렇게 말씀하신다. “문화의 극치가 뭐냐 하면, 내 자신이 스스로 알아서 내 자유자재로 하는 것, 그게 완전한 문화다. 지금의 인간 문화는 타에 의존해서 아는 문화다. 가령 단추를 누름으로써 알게 되는 컴퓨터 같은 것, 그게 내 것인가, 기계문명이지. 만일 기계가 없으면, 컴퓨터가 없으면 소용이 없다. 그건 타에 의존해서, 기계에 의존해서 아는 것이다. 그건 백 퍼센트 알캥이 문화가 아니다. 앞으로 상제님 문화는 신명과 사람이 하나가 되는 세상, 신인(神人)이 합일(合一)해서 만사를 아는 만사지(萬事知) 문화가 열린다. 그래서 상제님이 ‘선천에는 도통이 나지 않았기 때문에 남한테 음해를 받았지만, 앞세상에는 도통이 나기 때문에 음해를 하려고 하는 사람이 먼저 해를 당한다.’라고 하신 것이다. 사실 선천에는 나노문화가 아니라 별스런 문명이 열린다 해도 그건 객관적인 것에 의존해서 아는 것이다. 컴퓨터고 뭐고 다 그렇다. 허나 신인이 합일해서 아는 것은 타에 의존하지 않고, 내가 본질적으로 스스로 아는 것이다.” 또한 증산 상제님께서도 100여 년 전 천지공사를 집행하시면서, 다가오는 새문명은 신명과 인간의 합작품으로 꽃핀다는 것을 이렇게 말씀하셨다. 다시 말하면 대우주 신명문화권의 집약체가 지상문명으로 이화된다는 것이다. 선천에는 사람이 신명을 받들어 섬겼으나 앞으로는 신명이 사람을 받드느니라. 모든 일은 자유 욕구에 응하여 신명이 수종드느니라. (7:5:7) 만국 사람이 배우지 않고도 말을 통하게 되리라. (7:91:1) 그러면 앞으로 열리는 만사지 문화, 도통의 경계란 과연 어떤 세계를 말하는 것일까? 상제님께서 수석성도였던 김형렬 성도에게 도통의 경계를 잠깐 체험케 하시는 내용이 나온다. 형렬의 눈앞에 삼계가 환히 트이며 삼생(三生)이 밝게 비치고 일원세계(一元世界)가 눈앞에 있고 사해중생(四海衆生)이 마음에 나타나며, 모든 이치가 뚜렷이 드러나고 만상(萬象)이 펼쳐지며 서양에도 마음대로 가고 하늘 끝으로 새처럼 날아오르기도 하며, 풍운조화(風雲造化)가 마음대로 되고 둔갑장신(遁甲藏身)이 하고자 하는 대로 이루어지며 천지가 내 마음과 일체가 되고 삼교(三敎)를 두루 쓰며, 모르는 것이 없고 못하는 바가 없게 되니라. (7:6:2~5) 과거 현재 미래, 전생과 이생과 내생이 훤히 비치고, 삼계를 통하여 세상에 모르는 바가없어지고, 천지와 한마음이 되고, 모든 사람의 마음을 스스로 알게 되고, 모든 것을 자유자재로 조화를 부릴 수 있는 세상. 그런 만사지 문화, 도통문화가 앞으로 열리게 된다. 그 세상이 바로 문명의 최종 결정체인 선(仙)의 세상이며, 상제님께서 기획하신 후천조화선경이다. 상제님 일꾼은 꿈의 문명을 여는 새역사의 개척자 수천 년 역사를 내려오면서 사람들은 누구나 모두가 행복하게 잘사는 꿈의 세상을 갈망해왔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누구도 그 세상을 만나지 못했다. 역사와 문명도 천지 이법과 더불어 성숙해가는 것. 천지의 가을이라는 성숙의 시간대와 더불어 인간 역시 생명개벽, 도통 대중화, 초과학기술개벽을 통해 열매문명의 황금시대를 개막하는 것이다. 조만간에 가을개벽의 대환란을 극복한 후, 인류는 그토록 소망했던 조화선경, 지상선경, 평화낙원을 현실 역사 속에서 건설한다. 상제님 일꾼들은 바로 그 꿈의 문명을 여는 새역사의 개척자들이니,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가! 후천에는 덕을 근본으로 삼아 이 길에서 모든 복록과 영화를 찾게 되느니라. (道典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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